레인보우, 예비신부 지숙 위해 완전체로 뭉쳤다…끈끈한 의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가 완전체로 뭉쳤다.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지숙은 2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든든한데 심지어 예뻐", "진짜 울 멤버들이 최고", "빨주노초파남보", "사랑해" 등의 글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리더 김재경부터 고우리, 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막내 조현영까지 레인보우 일곱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다. 화이트 드레스 또는 슈트를 입은 멤버들은 예비신부 지숙 곁에 서서 밝게 웃는가 하면, 팀 내 고유 색깔의 구두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여러 네티즌은 "레인보우가 떴습니다", "레인보우 완전체 너무 오랜만에 봐서 아주 기뻐요", "역시 의리 하면 우리 렌순이 누나들"이라며 레인보우 완전체를 반겼다.

한편 지난해 10월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숙은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지숙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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