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SM, 에스파 세번째 멤버 '닝닝' 전격 발표…국적·나이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윈터(WINTER), 카리나(KARINA)에 이어 닝닝(NINGNING)이다.

29일 0시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멤버 닝닝의 티저 이미지를 발표했다.

하루에 한 명씩 멤버를 공개 중인 에스파로 첫 날은 만 19세 한국인 멤버 윈터, 둘째 날에는 만 20세 한국인 멤버 카리나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카리나의 경우 연습생 때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던 유지민이 카리나라는 소문이 티저 이미지 공개 후 사실상 확정적으로 퍼지고 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는 윈터를 비롯해 카리나까지 에스파 멤버들의 국적과 나이만 공개할 뿐 본명 등은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 카리나가 유지민인지 여부도 SM엔터테인먼트가 밝히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세 번째 멤버 닝닝 역시 나이와 국적만 SM엔터테인먼트가 일단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오전 중 공식 발표가 예상된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라는 게 SM엔터테인먼트 설명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에스파 공식 SN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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