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중요한 회상신에 재등장"…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소희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윤소희의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28일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속 윤소희의 웨딩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단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는 물론, 이마에서 콧날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옆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소희는 지난 21, 22일 방송분에 강아름(유인나)의 절친이자, 전지훈(에릭)의 정보원 안소피 역으로 첫 등장해, 결혼을 앞두고 산업스파이 비밀 조직 헬메스에서 벗어나고자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극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또한, 등장마다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윤소희는 방송 말미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안소피는 극 중 다양한 캐릭터와 밀접히 맞닿아 있는 핵심 인물로, 중요한 회상신들을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소희가 특별 출연하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글앤그림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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