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0개월' 최희 "예정일이 코앞인데, 아무런 신호가 없어…이제 방 빼주셨으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최희가 출산을 앞둔 마음을 고백했다.

최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어요! 오늘은 열심히 PPT 만드는데 고맙게 방해해주는 겅듀. 단톡방에도 존재감 표출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와 함께 작업 중인 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반려묘가 자판을 쳐 잘못 전달된 메시지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희는 "전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아무런 신호가 없어요, 복이는 저랑 다르게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인가 봐요. 근데 허리가 너무 아프고 밤에 잠을 못 자는데 이제 그만 방을 좀 빼주었으면"이라고 덧붙이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현재는 임신 10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