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소속사도 없고, 새 프로필도 아냐"…이적설·복귀설에 즉각 반박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연기자 권민아가 여러 추측에 선을 그었다.

권민아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화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권민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밝은 분위기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특히 그는 "프로필 아니에요. 화보 찍었을 때 찍힌 거 올린 건데 기사가 이상하게 나왔네요. 소속사 나온지 한 달만에 새 프로필이라. 소속사도 없고 새 프로필도 아니에요"라고 글을 적어 눈길을 모았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자신의 모습과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했던 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권민아의 복귀설, 소속사 이적설을 제기했고 이에 권민아가 즉각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지난해 5월 그룹 AOA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한 권민아는 올해 6월 AOA 활동 시절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팀을 탈퇴했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했다. 최근 전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한 권민아는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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