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임산부 체험복 입은 ♥윤전일에 "30분 움직이고 힘들다고 찡찡"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발레리노 윤전일이 임산부 체험에 나섰다.

배우 김보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내가 얼마나 힘들지 모르는 것 같아 임산부 체험복을 대여했다. 30분 정도 입고 움직였는데 힘들다고 허리 아프다고 찡찡거리더라"라며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이어 "돈 주고 2박3일 대여했으니까 내일은 좀 길게 입어보자. 맘 같아선 입고 자봤음 좋겠다. 마지막 사진은 주수 사진 느낌으로"라고 덧붙인 김보미는 "#임산부체험", "#임신35주", "#만삭사진"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전일은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식사를 하는가 하면, 고무장갑을 낀 채 설거지를 하고 있다. 그의 굳은 표정에 눈길이 집중된다.

한편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6월 결혼했다. 김보미는 현재 임신 35주차다.

[사진 = 김보미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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