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곱게 자랐다. 강남 출신에 피겨 배워"('아내의 맛')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곱게 자랐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는 농사 똥손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제이쓴은 "홍현희가 생각 외로 일머리가 없다"고 폭로했고, 홍현희는 "곱게 자라서 그래"라고 해명했다.

놀란 이휘재는 "곱게 자랐냐?"고 물었고, 홍현희는 "곱게 자랐다. 정말로", 제이쓴은 "홍현희 온실 안에 화초처럼 자랐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강남 출신 아니야?"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맞다. 어렸을 때 엄마가 피겨, 미술, 피아노학원에 보내 늘 링크장에 있었고, 피아노도 체르니 40번까지 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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