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설렁탕 일상 "너도 탕 나도 탕 우린 같은 사람"…♥전현무도 '좋아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28)이 설렁탕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27일 인스타그램에 한 설렁탕집 외관과 설렁탕 한 그릇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자신의 감상을 전했다.

이혜성은 "몇 분이세요 하는 인사말에 혼자가 아닐 때는 소리내어 대답하고, 혼자일 때는 손가락으로 대답한다. 입으로는 뜨끈한 탕을 먹으며, 귀로는 부장님 이야기 마케팅 이야기 어른들 사는 이야기를 먹는다"며 "너도 탕 나도 탕 결국 우리는 같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설렁탕 한 그릇을 통해 느낀 일상의 정취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이혜성이다. 이혜성의 설렁탕 사진에 남자친구인 방송인 전현무(43)도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KBS를 떠난 이혜성은 최근 전현무의 소속사인 SM C&C와 전속 계약 체결하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