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정미선 아나운서, '궁금한 이야기Y' MC 발탁"…'퇴사' 김민형 후임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정미선 아나운서가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MC로 발탁됐다.

SBS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미선 아나운서가 김민형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궁금한 이야기Y'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형 아나운서는 이번주가 마지막 촬영이다. 다음주부터 정미선 아나운서의 촬영분이 방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1일 퇴사한다. 일각에서는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열애를 근거로 삼아 결혼설을 제기했다. 이에 SBS 측과 김민형 아나운서 측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퇴사는 개인적인 사유"라고 말을 아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2018년 SBS에 입사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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