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세 번째 남편과 파경…소속사 "이혼 맞다"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아현(48)의 세 번째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이혼을 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시기와 이혼사유 등은 전하지 않았다.

이아현은 지난 1997년, 2011년 두 차례 이혼한 뒤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 모 씨와 결혼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끝내 또 한 번의 파경을 맞이했다.

한편, 1994년 데뷔한 이아현은 '딸부잣집',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작품으로 대중을 만났다. 지난 9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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