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 아델 "내 모습 많이 달라졌다…내 반쪽만 가져와"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유명 팝 가수 아델(32)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재치있는 농담을 던졌다

25일 미국 NBC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 '세터데이 나잇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 공식 유튜브 채널엔 아델이 게스트로 등장한 최신 편의 모노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아델은 최근 45kg을 감량한 자신의 모습을 언급하며 "예전에 봤을 때와 내 모습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증 규제 때문에 내 반쪽만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시에 이날 아델은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 "아직 마무리가 안됐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델은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뒀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사진 = SNL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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