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건나블리' 나은·건후와 컴백…'붕어빵' 막내 진우 최초 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건나블리를 쏙 빼닮은 박주호, 안나의 셋째 아들 진우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막내 진우와 함께 컴백한 축구선수 박주호, 건나블리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과 오랜만에 만난 건후와 나은이는 "삼촌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일일이 카메라를 찾아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훌쩍 컸지만 여전히 웃음 가득한 사랑스러운 남매였다.

건후와 나은이는 엄청난 흥으로 아침부터 춤과 노래에 심취했고 이어 박주호를 깨웠다. 그 사이에 막내인 진우도 기상했다.

일어난 진우는 커튼을 가지고 놀았고 깬 진우의 목소리를 홀로 들은 건후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과거에는 나은이가 건후를 챙겼다면 어느새 건후가 형이 돼 진우를 챙기고 있었다. 마침내 공개된 진우는 건나블리와 똑 닮은 외모였다.

특히 건후는 진우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고 끊임없이 뽀뽀와 포옹을 쏟아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 가운데, 다만 박주호는 세 아이의 텐션을 쉽게 진정시키지 못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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