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호 AS' 이강인, 엘체전 평점 7.1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소속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후반 23분 교체투입된 후 후반 29분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볼을 연결했고 이것을 이어받은 라토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3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의 엘체전 활약에 대해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이강인은 측면 수비수 코레이아에 이어 팀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이강인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한 라토는 평점 7.0점을 기록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엘체전 패배로 3연패와 함께 2승1무4패(승점 7점)의 성적으로 리그 13위에 머물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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