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하라 모네 "연습생 때 아이린이 괴롭혀"→"오해 있다" 폭로 후 정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성 논란이 불거진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29)에 대한 비화를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일본인 후쿠하라 모네(21)가 밝혔다.

후쿠하라 모네는 앞서 SNS에 "연습생이었을 때 주현 언니가 괴롭힌 적 있는데 슬기 언니가 지켜줬다"는 의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23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됐다. 아이린이 최근 갑질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쿠하라 모네는 자신의 글이 논란으로 번지자 SNS를 통해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쓴다"며 "괴롭혔다는 게 지속적인 게 아니고, 그때 그때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을 때 혼나거나 했다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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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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