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측 "멤버 전원 코로나 19 음성 판정, 24일 팬미팅 일정 취소"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멤버들이 코로나 19 음성 결과를 받았다.

소속사 RSVP 측은 23일 "금일 온리원오브 멤버 7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온리원오브 멤버 4명(러브 나인 규빈 유정)은 21일 전남 고창에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당일 오후 6시 종료와 동시에 서울로 귀가했습니다. 다음날인 22일 오전, 촬영에 참여했던 프로그램 제작사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인지 즉시 질병관리수칙에 따라 신속하게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촬영에 참여한 멤버 4명 및 미참여 멤버 3인(리에, 준지, 밀)까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멤버 전원이 검사를 마쳤다. 동행한 매니저 4명, 헤어/메이크업/스타일리스트 팀원 3명도 검사를 받았다"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현재 온리원오브는 24일 드라이브스루 팬미팅을 비롯해 기존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히며 "당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질병수칙을 준수하며 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