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도 '건물주' 됐다…신사동 건물 '110억 원' 매입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박서준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 건물주가 됐다.

22일 일간스포츠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서준이 올 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빌딩 한 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박서준이 매입한 건물은 압구정로데오역이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면적 1084㎡(328평)이다. 토지면적은 373.7㎡으로 113평. 그는 올 봄 즈음 해당 빌딩을 약 110억 원에 사들였다.

빌딩 고층에는 박서준과 오랜 기간 호흡한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이 숍을 열어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 시세를 따져도 평당 1억 2000~3000만원 선"이라며 "최대 147억원으로 책정할 수 있다. 1년만에 40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