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17kg 감량 비결' 공개('알약방')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가 17kg 감량 비결 공개했다.

2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는 에바의 일상이 방송됐다.

8년 전 첫 아들을 임신하면서부터 증가한 체중이 빠지지 않아 자신감도 하락하고 스트레스도 심했다는 에바.

그는 "일단 남편한테 여자처럼 보이고 싶었던 것도 있고 두 아들에게 건강하고 예쁜 엄마이길 바라는 마음. 나와 가족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해 3년 전부터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암 워킹이라고 있다. 1) 제자리에서 몸을 숙인 뒤 양손으로 걷듯이 바닥을 짚이 이동한다. 2) 다시 양손을 몸 쪽으로 걷듯이 짚으며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간단하게 보이지만 힘들다"며 암 워킹 시범을 보였다.

그리고 "근력의 핵심은 코어 근육이다. 몸을 지탱해주는 코어 근육을 잡아줘야 건강하다. 그래서 자세교정과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플랭크를 많이 한다. 1) 엎드려뻗친 상태에서 몸을 어깨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이 되게 한 후 그 상태에서 버틴다"며 플랭크 시범 또한 보였다.

마지막으로 에바는 "나는 샐러드를 매일매일 먹어서 항상 신선한 채소가 있다"며 냉장고를 공개했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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