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로버트 패틴슨, 6살 연하 수키 워터하우스와 결혼설 “뗄 수 없는 사랑”[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로버트 패틴슨(34)이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28)와 약혼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뉴스는 21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버트 패틴슨과 수키 워터하우스는 약혼을 논의했지만, 서두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키 워터하우스는 로버트 패틴슨을 압박하지 않고 있으며, 둘 다 서로에게 매우 헌신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둘은 정말 잘 어울린다”면서 “두 사람 모두 지난해 이맘때 영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관계가 돈독하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돼 영국에서 격리됐다가 상태가 호전됐을 때 수키 워터하우스와 키스하는 장면이 목격된 바 있다. 이 커플은 운동화와 운동복을 착용하고 공원을 산책했다.

관계자는 “이들은 서로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 있다”면서 “그들은 진정으로 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키 워터하우스는 174cm의 큰 키에 매력적인 마스크와 몽환적인 미소를 지녀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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