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누군가 했더니?…외모는 폭풍성장 '연기력도 쑥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스타트업'이 첫 방송한 가운데, 배우 남다름(18)에게 관심이 쏠린다.

17일 첫 방송한 '스타트업'에서 남다름은 어린 한지평 역으로 등장했다. 성인 한지평은 배우 김선호(34)가 맡았다. 이날 '스타트업' 첫 방송에서 남다름은 한지평이 어린 시절 지니고 있던 상처를 실감나는 연기력으로 선보여 눈길 끌었다. 특히 과거보다 한층 성장한 외모와 굵어진 목소리 성숙한 연기력이 인상적이었다.

2002년생 남다름은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갈고닦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어린 윤나무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동안 2017 MBC 연기대상 아역상, 2018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MBC, 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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