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안의 야크’, 개봉 2주차 관객들의 거센 입소문 “박스오피스 역주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무공해 청청국가 부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순수한 아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안겨주고 있는 ‘교실 안의 야크’(원제 Lunana : A Yak in the Classroom)가 9월 30일 국내 개봉 이후 영화를 본 관객들의 강력추천과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개봉 2주차 상영관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 관람과 N차 관람이 속출하는 등 입소문이 더욱 거세지며 박스오피스 역주행하고 있다.

행복지수 1위 무공해 청정국가 부탄의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교실 안의 야크’는 9월30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강력추천과 극찬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 효과에 힘입어 9월30일 개봉 후 CGV아트하우스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2주차에서 3주차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 ‘교실 안의 야크’는 개봉 첫 주에 비해서 상영관과 상영회차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영화에 대한 입소문과 관객들의 관람의지가 더해져 원정 관람과 N차 관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역주행 중이다.

이와 같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관람 의지는 개봉 2주차 CGV아트하우스 예매율에도 반영되어 한때 예매율 50%를 넘어서기도 했다. 또한 CGV 실관람객 골든 에그 지수도 99%로 현재 상영중인 전체 영화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도 네이버 평점 9.49, 다음 평점 9.4를 기록하는 등 영화에 대한 호평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비록 상영관과 상영회차가 많지 않아서 와이드 릴리즈 영화에 비할 바가 못되는 관람객 수(4,427명 / 10월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지만, 상영관 확대 요청과 관객들의 입소문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 ‘교실 안의 야크’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도 예매 오픈을 하자마자 수분만에 매진이 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관객들의 요청에 의해서 메가박스에서 진행하는 앵콜 스페셜 굿즈 패키지는 예매 오픈(2020년 10월12일 오전)을 하자마자 수초만에 매진되는 등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증, 코로나 블루의 치료제로까지 불리우는 ‘교실 안의 야크’는 교육 및 자연과 환경, 그리고 행복에 대한 진정 어린 메시지와 감동으로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힐링 무비다. 현재 CGV골든 에그 지수 99%와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9점대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며 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위시하여 63회 BFI런던필름페스티벌(영국), 38회 밴쿠버국제영화제(캐나다), 30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미국) 관객상 수상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 상영되어, 그 선한 영향력이 주는 감동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행복의 나라 부탄에서 온 영화 ‘교실 안의 야크’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힐링을 선사함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하며 개봉 3주차 장기상영을 향해 가면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슈아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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