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여배우 아우라 물씬…한소희, 고혹적인 매력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한소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잔느 랑방이 창조한 '랑방 PARIS'를 기반으로 한 뉴엘레강스 브랜드 랑방 컬렉션(LANVIN COLLECTION)이 한소희와 함께한 2020년 윈터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스펙티브 아이콘(Retrospective Icon)'을 키워드로, 70-80년대를 풍미한 화려하고 고혹적인 여배우 느낌을 랑방 컬렉션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로 재해석하여 화보에 담아냈다.

화보 속 한소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푸시 보우 레이스 블라우스와 간절기에 빠질 수 없는 트위드 소재의 베스트를 레이어드하였으며, 같은 소재의 팬츠로 통일감을 주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했다. 이에 베이지 컬러의 롱 코트를 볼드 한 웨이브 헤어와 함께 연출하여 한층 더 클래식하고 낭만적인 느낌을 배가 시켰으며, 이 외에도 우아한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페미닌한 실루엣을 강조한 코트 등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컨셉을 한소희가 가진 다양한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언더커버'(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진 = 랑방 컬렉션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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