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전진♥류이서 결혼식 현장 사진 공개 "전진, 20살 때부터 남편되고 싶다고" [데일리SHOT]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신화 전진, 류이서의 결혼식 풍경을 전했다.

김우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27일) 진행된 전진, 류이서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행복한 표정의 전진과 아름다운 신부 류이서, 그리고 돈독한 우애의 신화 멤버들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김우리는 "20살 때부터 진정한 짝꿍이 생겨 결혼하면 꼭 충실한 가정을 꾸리는 남편이 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충재(전진 본명)가 드디어 사랑 앞에 전진하는 멋진 신랑이 되었다. 멤버 중에 유독 땀이 많아 조금이라도 땀에서 자유로운 가슴까지 확 파여진 옷만 입혀 주면 까탈 부리지 않고 무대를 깨 부시며 노래하고 춤추던 붙임성 좋은 친절한 우리 충재 전진! 충재야 너의 그 바람대로 꼭 가정엔 최선을 다하며 전진만 하는 충실한 그런 남편으로 또 자식 앞엔 전진만 하진 않는 후진도 가끔 하는 그런 멋진 아버지가 되길 바란다. 형도 항상 너희 부부 응원할게"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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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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