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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00% 도루 또 다른 의미, 내야수&배터리가 피곤하다[MD포커스]
20-09-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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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상대 투수, 수비수들도 피곤하다는 얘기다."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은 올 시즌 대단한 기록을 써내려 간다. 24일 고척 SK전서 시즌 20번째 도루에 성공, KBO 51번째 20홈런(26홈런)-20도루 주인공이 됐다. 키움 역대 5번째이자 KBO 유격수 5번째다. 27일 두산과의 원정 더블헤더 2차전서 21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놀라운 건 올 시즌 김하성의 도루 시도가 단 21회라는 점이다. 100% 성공률. 시즌 개막 후 100% 도루 성공률로 20-20에 성공한 역대 최초의 선수다. 2019년 9월11일 인천 SK전부터 27차례 연속 도루 성공이다. 역대 최다는 1997년 29차례의 이종범.

김하성이 마지막으로 도루에 실패한 건 2019년 9월5일 고척 삼성전이었다. 1년 넘게 실패 없이 베이스를 훔쳐왔다. 본인의 철저한 준비, 조재영 주루코치 및 오윤 1루 코치의 도움, 전력분석팀의 투수 습관분석 및 데이터 지원 등이 더해진 결과다.

현대야구에서 도루의 의미는 다소 퇴색했다. 장기레이스에서 주축 야수들에겐 부상의 위험이 있는 도루보다 철저한 몸 관리가 중시된다. 올 시즌 타자들이 반발계수가 줄어든 KBO 공인구에 적응하면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타격지표가 향상됐다. 예전에 비해 장타력을 갖춘 타자가 늘어났다. 위험 부담이 있는 도루보다 타자에게 한 방을 노리는 게 낫다고 여기는 시대다.

그래도 승부처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도루 하나는 여전히 가치가 높다. 키움은 27일까지 106도루로 최다 2위, 83.5%로 성공률 1위다. 올 시즌 키움 타선의 파괴력, 클러치능력은 작년보다 눈에 띄게 떨어졌다. 4~5번 박병호와 제리 샌즈의 공백이 크다. 도루로 부족한 득점력을 끌어올린다.



올 시즌 주로 2번으로 나선 김하성이 출루한 뒤 2루에 들어가면, 3~4번의 이정후가 해결하는 게 가장 확률 높은 득점공식이다. 발 빠른 서건창, 김혜성은 물론 이정후도 수시로 도루를 노린다. 전문 대주자 박정음은 경기 후반에 결정적 도루를 해낸다.

박병호의 부진과 공백으로 확실한 홈런타자가 없다. 그래도 공격적인 주루는 키움의 최대 무기다. 손혁 감독은 25일 고척 SK전을 앞두고 "대부분 선수에게 그린라이트를 줬다. (도루를)하지 말아야 할 때만 사인을 낸다"라고 했다.

손 감독은 김하성의 100% 도루 성공이 상대에 미치는 악영향을 단순한 차원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물론 득점이 연결되는 것도 좋지만, 많이 뛴다는 의미는 상대 투수와 수비수들도 피곤하다는 얘기다"라고 했다.

실제 발이 빠르면서 노련한 주자들은 승부처에 쉽게 2루 도루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킵을 길게 하면서 상대 배터리에 부담을 준다. 견제구를 많이 유도하면 그만큼 배터리의 신경이 분산된다. 볼배합을 단조롭게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 타석의 타자에게 도움이 된다.

키움도 서건창이나 김혜성이 출루를 하면 도루도 시도하지만, 공격적인 스킵과 적극적인 추가 진루로 상대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배터리 뿐 아니라 상대 내야수들도 이에 대비해 다양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움직인다. 그러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간혹 실책도 한다. 작년보다 득점력이 떨어진 키움으로선 발야구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

손 감독은 "김혜성, 김하성, 서건창이 안 뛰어도 뛰는 것처럼 움직이면 상대 배터리와 내야진이 피곤하게 된다.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게 타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도루하다 아웃이 될 때도 있지만, 좋게 생각한다. 주루코치도 도움을 많이 준다"라고 했다. 결국 키움은 도루와 공격적 주루를 한 뒤 한 방까지 터트려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게 과제다.

[김하성의 도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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