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 이글스는 29일부터‘리멤버 유’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는 28일 "리멤버 유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변함 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을 위해 ‘팬들을 잊지 않겠다’는 그리움의 메시지를 담아 마련됐다. 이번 시즌 첫 유관중 경기일 라인업 카드와 이벤트 슬로건이 담긴 이미지로 제작된 티셔츠 2000벌을 준비했다. 유관중 경기로 진행됐던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홈 경기 티켓을 예매했던 팬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00명에게 해당 티셔츠를 증정한다. 한화는 홈 경기 예매자 전원에게 참여코드 및 신청 방법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한화는 "추후 키즈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사랑의 결실'이라는 꽃말이 담긴 방울토마토 모종을 키즈회원들에게 증정할 계획으로, 모종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선수단의 영상 메시지도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화는 "올 시즌 무관중 경기 기간 부캐소환 이벤트, 랜선 사생대회 등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화 리멤버 유 이벤트.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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