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벤틀리, 교도소 체험 나섰다…감옥에 갇힌 샘해밍턴 구출 대작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공룡을 만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9회는 '오늘 하루도 너의 것이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공룡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공룡을 '다나쇼'라 부르며 특별한 애정을 보여줬던 벤틀리가 실제 공룡들을 만났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샘 아빠는 공룡을 좋아하는 윌벤져스를 위해 직접 공룡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꿈에 그리던 '다나쇼'를 직접 만날 생각에 벤틀리는 가는 길부터 즐거운 상상을 펼쳤다고. 공룡을 만나면 친구를 하겠다는 벤틀리는 이외에도 다나쇼와 할 것들을 나열하며 넘치는 흥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다나쇼 월드에 입성한 윌벤져스는 곳곳의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실제 공룡 친구들이 윌벤져스를 찾아왔다고. 과연 공룡을 만난 윌벤져스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아이들이 공룡들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샘솟는다.

또한 샘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교도소 촬영 세트장도 찾았다. 실제 교도소를 그대로 재연한 이곳에서 해밍턴즈 가족은 실감 나는 교도소 체험을 했다는 전언. 이때 감옥에 갇히게 된 샘 아빠를 구출하기 위한 '효틀리' 벤틀리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27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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