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DJ "방탄소년단 나쁘게 언급하면 3천달러 준다는 제안 받아" 폭로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미국 라디오 DJ가 방탄소년단 부정적 언급에 대한 댓가를 폭로했다.

미국의 라디오 DJ 니콜라스 리들은 27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한가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그래. 한 가지 말하자면 내가 부정적인 것을 트위터에서 언급하면 3000달러를 준다고 제안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내가 했냐고? 아니다. 나는 그들의 음반, 그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말했듯이, 내가 진짜 느끼지 않는 의견을 보여주는 의견을 언급하며 돈을 받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프라인 콘서트를 취소하고 10월 콘서트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 = 트위터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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