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양치승 관장이 홈쇼핑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오중석의 작업 현장에 막내 스태프로 등장한 양치승 관장과 김동은 원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제가 언제 막내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대부터 체육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숙은 "양치승 관장이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문을 닫았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양치승은 코로나19 여파로 헬스장 영업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는 상태였다.

전현무는 "양치승이 홈쇼핑에서 셰프복을 입고 닭갈비를 팔고 있더라. 양치승을 모르는 사람은 셰프로 알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양치승은 "홈쇼핑 동시간대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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