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천사 김태평이 멋쟁이 배우로"…현빈, 39세 생일 맞아 어린 시절 공개 [데일리SHOT]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현빈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빈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빈의 어린 시절이 담긴 추억 사진이다.

통통한 볼살과 활짝 짓고 있는 웃음은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귀여움 가득한 과거 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소속사는 이날 현빈의 생일을 축하하며 "날 때부터 이모들의 맘을 사로잡은 아가천사 태평이는 멋쨍이 으른이 되어 전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반해버린 배우 현빈이 되었어요"라며 "비니를 사랑하는 만큼 아낌없이 축하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현빈은 최근 임순례 감독의 영화 '교섭'의 요르단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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