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3일 오후 MBC M과 MBC 에브리원 동시 생방송된 ‘쇼! 챔피언’에 출연해 진행과 함께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타이틀 곡 ‘Feel Good(필 굿) (SECRET COD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박지원, 송하영, 이채영은 무대 전 깜짝 진행을 맡았다. 이들은 상큼 발랄하게 자신들의 신곡을 소개하고, 진행까지 하며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또 원샷으로 깜찍한 표정까지 지으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프로미스나인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더 노련해진 무대 매너와 여유로운 표정 및 제스처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곡 내용처럼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이 빛났다.

프로미스나인이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는 홍콩,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대만 5개 지역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17개 지역 앨범 차트에서 TOP10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앨범은 자체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후 지금까지 공개한 뮤비 중 최단 기록이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방송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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