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어머니 "子 사고 많이 쳤다"('공부가머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현민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소이현은 한현민 어머니에게 "현민이 모델로 성공하기까지 부모님의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이에 한현민 어머니는 "현민이 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나도 워킹맘인데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전화도 많이 오고, 사고도 많이 치고...! 힘들었었지"라고 솔직히 답했고, 한현민은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신동엽은 "'공부가 머니?'를 찾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한현민은 "내가 올해 20살이 되었는데 뒤늦게 대학 진학에 꿈이 생겼다. 근데 다시 공부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초 자체가 없으니까"라고 고백한 후 고등학교 검정고시 재도전에 나섰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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