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7년 7개월 다녔다…올해 초보다 퇴직금 많이 올라" 고백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프리 선언을 해 화제를 모은 장예원 SBS 전 아나운서가 퇴직금에 대해 언급했다.

장예원은 19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장폭스TV'에 '퇴직금 조회? 퇴사짤? 사직서 쓰고 난 기분'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퇴사를 앞두고 퇴직금을 조회하는 장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총 근무 일수는 7년 7개월이다"며 "근속월수가 91개월이다. 많이 다녔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퇴직금을 확인하더니 "또 세금 뗀다. 세금 떼면 줄어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올해 초에는 XXXX원이었는데 되게 짧은 사이에 많이 올랐다. '배성재의 텐'에서 찍어볼 때는 XXXX원이었는데 많이 올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 14일부로 SBS에서 퇴사했다. 진행 중이던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 교양 프로그램 'TV동물농장' 등에서도 하차했다.

[사진 = 장폭스TV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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