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김민재, 소속팀 베이징 궈안 경기 결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유럽 진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재가 소속팀 베이징 궈안의 경기에 결장했다.

베이징 궈안은 19일 오후(한국시간) 열린 칭다오와의 2020시즌 중국 FA컵 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최근 베이징이 영입한 수비수 슈니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도 결장했다. 베이징은 칭다오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1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알란이 멀티골에 성공해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최근 라치오(이탈리아) 이적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토트넘(잉글랜드) 또는 PSV에인트호벤(네덜란드) 이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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