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시아버지, 명절 때마다 금 50개씩 가져와…세뱃돈 대신 금붙이 받는다" ('쩐당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시부모에게 받은 금과 옥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는 함소원이 5호 고객으로 출연해 자신의 경제 고민을 털어놨다.

소문난 짠순이 함소원이 '쩐당포'에 내놓은 담보는 금과 옥이었다.

함소원은 금붙이에 대해 "시아버님이 명절 때마다 매번 이런 금을 50개씩 가지고 오신다. 저희가 절 한번 할 때마다 세뱃돈처럼 주신다. 저것 때문에 금고를 하나 샀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옥 반지는 "되게 오래된 것"이라며 "가보로 내려온 것으로 시어머니가 옥 반지를 가지신 다음부터 잘 되셨다더라. 저도 저걸 받자마자 임신도 하고 다 잘 됐다. 저한테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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