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톰 하디, 다니엘 크레이그 잇는 새로운 ‘제임스 본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끝으로 제임스 본드 캐릭터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새로운 제임스 본드에 톰 하디가 캐스팅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벌칸 리포터는 18일(현지시간) “톰 하디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제작사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 매체는 제작사가 올해 안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톰 하디는 톰 히들스턴 등과 함께 차기 제임스 본드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다.

톰 하디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덩케르크’ 등으로 한국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그래미 어워드 4관왕의 주인공이자 '007' 시리즈 역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No Time To Die'의 주제곡을 불러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1월 개봉.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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