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前AOA 초아, 근황 전격 공개 "몇년만이라 어색…유튜브 촬영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근황을 전격 공개했다.

초아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몇 년 만에 인스타를 하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아는 "그동안 저는 걱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도 잘 챙기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분들 마음에 정말 감사하며 지냈습니다"라고 알렸다.

초아가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한 것은 지난해 3월 생일 때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특히 활동 중단 이후 인스타그램은 생일 때 외에는 특별히 이용하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직접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특히 초아는 "얼마 전, 여러분께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어요"라고 밝히며 "내일 처음으로 영상을 올리는데,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요. 어려운 시기 더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유튜브 채널 개설 사실을 알렸다.

한편 초아는 새로운 소속사와 손 잡고 연예계 복귀한다. 앞서 지난달 마이데일리가 초아의 새 소속사 전속 계약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초아는 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김영선 대표가 설립한 신생기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맺었다.

▲ 이하 초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몇 년 만에 인스타를 하려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네요😭

그동안 저는 걱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도 잘 챙기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분들 마음에 정말 감사하며 지냈습니다.

얼마 전, 여러분께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유튜브 영상을 촬영했어요.

내일 처음으로 영상을 올리는데, 많이 부족해도 예쁘게 봐주세요.

어려운 시기 더 힘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 초아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