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노리는 LG, 유강남 대신 이성우 선발 [MD현장]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가 라인업에 미세한 변화를 주며 3연승에 도전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8일 서울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17일 롯데전서 9-1 완승, 2연승을 질주한 LG는 타선에 미세한 변화를 줬다. 체력 조절 차원에서 유강남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것. 유강남을 대신해 이성우가 선발 출장한다.

이외의 타순은 모두 동일하다. LG는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양석환(3루수)-이성우(포수)-정주현(2루수)으로 타순을 구성, 3연승을 노린다. 선발투수 정찬헌은 7승에 도전한다.

[이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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