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러블리 딸과 즐거운 산책시간…장동건이 찍어줬나 '화목한 가족'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고소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진 속에는 푸른 잔디밭에서 딸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마주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멀리서 잡혔음에도 고소영의 8등신 비율과 딸의 러블리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두 사람은 찍어준 사람이 남편 장동건은 아닌지 부러움이 더해지고 있다.

고소영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보내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은 아이들의 얼굴을 자세하게 공개하진 않지만 화목한 가족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고소영은 오랜 시간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소탈한 일상공개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부터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삶 등을 보여주며 소통 중이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엄마의 바다', '맨발의 청춘', '푸른 물고기',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영화는 '구미호', '비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언니가 간다'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활약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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