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깜짝 근황 이어 차기작 소식?…소속사 "확정 NO, 시나리오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깜짝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린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고현정 씨는 평소처럼 여러 대본을 검토 중이다. 확정된 바는 아무것도 없다"며 "차기작을 위해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한 한 작품의 출연을 논의 중인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9일 고현정의 팬카페 피누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자 배우님의 근황입니다. 피누스 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하셨습니다"라며 고현정의 셀카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웨이브헤어스타일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변함없는 그의 아우라에 팬들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터라 연기 복귀를 향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피누스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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