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미디 드레스’, 여성스럽고 날씬한 매력” 하가희 디자이너[스타패션분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유리가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이유리는 최근 패션브랜드 ‘하가히’의 헤븐헬프 미디 드레스 ‘Anne’s Heaven Help Mid-Dress‘를 착용했다.

‘하가히’의 하가희 디자이너는 9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사푼사푼 하늘하늘이라는 형용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앤의 헤븐헬프 미디드레스”라고 소개했다.

이어 “구름위의 천사가 나에게 살포시 얹어지는 듯한 형상을 상상하며 만들었다”면서 “하늘하늘하고 사랑스러운 프린트의 원단과 풍성하고 여성스러운 굴곡의 소매드레이핑이 얼굴이 더 작아보이게 그리고 플레어로 내려오는 스커트는 여성스럽고 날씬해 보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심선보다 위로 올라와있는 허리라인도 다리를 길어보이고 비율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하가희 디자이너는 “소녀같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드레스로 워낙 인기가 많아 다양한 소재와 프린트로 나왔다”면서 “프린트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 파슨스 패션스쿨 출신인 하가희 디자이너는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패션 브랜드 ‘하가히’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 하가히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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