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판다, 화장품 판매 라이브 방송 진행…수익금 일부 수해피해지역에 보낼 예정

뷰티 제품 유통의 스타트업 ㈜뷰티판다가 본격적인 온라인쇼핑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뷰티판다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부티판다’에서 8월 27일(목) 저녁 8시 라이브 첫 회가 방송되며, 수익금 일부는 전남 구례 등 수해지역에 성금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첫 회는 ‘미나의 동안클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트롯트 앨범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조혜련씨와 ‘KBS살림남’과 ‘MBN모던패밀리’에 출연하여 류필립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던 중국한류 가수 미나가 출현해 라이브판매를 진행한다.

㈜뷰티판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한류가수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과 인기를 얻었던 미나는 화장품 브랜드로부터 많은 제의를 받고 있다. 뷰티시장의 최적화된 건강미와 동안으로 인정을 받으며, 최근 ㈜엘트라글로벌에서 제조한 ‘미용기기 미인’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화보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개그우먼 조혜련씨는 방송, 강연, 연극공연에 이어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기 위해 음원발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조혜련씨는 일본어와 중국어가 가능하여 차후 중소 브랜드의 해외진출에도 도움이 된다면 앞장서 중소브랜드의 해외진출도 돕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주)뷰티판다 공동대표 김수철대표와 이영원대표는 “‘부티판다 스타크루’ 연예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수해지역에 성금으로 보낼 예정”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기여라는 취지에 기꺼이 동참해준 두 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판다스타크루는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기부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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