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썸머퀸이 돌아왔다…청량 사운드+퍼포먼스 더한 '세마넴' [MD신곡]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효린이 청량한 썸머송으로 돌아왔다.

효린은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AY MY NAME(쎄마넴)'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모닝콜', '달리(Dally)(Feat. GRAY)', '바다보러갈래', 'BAE(베이)', '9LIVES' 등 6곡이 베일을 벗었다.

타이특곡 '세마넴'은 청량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어우러진 곡으로, 효린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강조�� 썸머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효린은 '썸머퀸' 답게 화려한 스타일링과 매혹적인 댄스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후반부 마미손이 깜짝 등장해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안긴다.

효린은 타이틀곡 '세마넴'의 작사를 맡아 아티스트로서 영역을 확장했으며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미셸 린드그랜 슐츠(Michel 'Lindgren' Schulz)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고 돌아온 효린은 한층 세련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올 여름 '썸머송' 강자의 입지를 굳히려 하고 있다. 이후 활동한 무대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다.

[사진 = 효린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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