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청소 잘한 나를 위해 여봉이가 밥을 산다고 해서 나왔다...그런데..."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근황을 전했다.

황바울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소 잘 한 나를 위해 여봉이가 밥을 산다고 해서 나왔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여봉이. 그리고 부담없이 시켜놓은 음식들. 아 완벽한 조화 ..그런데 ...급하게 나오느랴 지갑을 두고 왔다는 ...ㄷㄷㄷㄷ 결국 내돈내산...조금 덜 시킬걸..#용돈받는 #남편 #하지만 #오늘은 #마음만은부자 #뭐지 #내눈에서 #흐르는물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바울은 지난해 11월9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사진 = 황바울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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