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나인, 오늘(15일) 마지막 공식 활동! ‘찬란하게 빛났던 17개월’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최종 멤버로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원더나인이 오늘(15일) 음악방송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14일 원더나인은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1THE9 and WONDERLAND Remember, Our Story”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더나인은 지난 5일 마지막 앨범 ‘Good Bye 1THE9’을 발매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타이틀곡 ‘세어봐’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에 활동 기간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던 원더나인이 오늘(15일) 음악방송에 이어 영상통화 팬 사인회까지 활발한 소통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결성된 원더나인(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이 다채로운 모습으로 ‘만능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MBC ‘쇼! 음악중심’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혀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원더나인은 “약 17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9명의 청춘, 멋진 모습을 응원해주고 지켜봐준 원더랜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해주세요. 그동안 원더나인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다채로운 모습들로 대중들에게 찾아왔던 원더나인은 오늘(15일) MBC ‘쇼! 음악중심’ 음악방송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