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예원, 동생 장예인 따라 프리랜서 전향하나…8년만의 SBS 퇴사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장예원(30) SBS 아나운서가 동생 장예인(29) 아나운서에 이어 프리랜서로 전향할지 주목된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장예원 아나운서의 SBS 퇴사가 내부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2012년 입사했다. 현재 '본격연예 한밤', '장예원의 씨네타운', 'TV동물농장' 등을 진행 중이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의 친동생 장예인 아나운서도 지난해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중앙대학교 관현악 학사 출신인 장예인 아나운서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2016년부터 활동하다가 지난해 퇴사가 아닌 전속 계약 만료로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난 바 있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채널A '행복한 아침' 진행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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