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강진, 임영웅에 "옷 맞춰주겠다"…각별한 후배 사랑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강진이 각별한 후배 사랑을 보였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박사6(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강진의 의상에 관심을 보였다. 강진은 "오늘 같은 날이 보통이 아니라 밤새 다리미로 다렸다"고 비결을 밝혔다.

임영웅은 강진에게 "선배님이 옷을 맞추는 곳이 동대문 골목집 아니냐. 선배님 옷 핏이 좋아서 저도 수소문해서 그곳에 가서 옷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진은 "나하고 같이 가자. 영웅이 옷을 맞춰주겠다"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MC 김성주와 붐은 "다 같이 가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강진은 "TOP와 김성주, 붐 8명에게 쏘겠다"고 했고, 출연진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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