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코로나19 확진 선수 발생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르셀로나에서 코로나19 감염 선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현지시간)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한 9명의 선수 중 한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토디보다.

바르셀로나 1군 선수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리스본에 머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토디보와 1군 선수단의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토디보는 자가격리 된 상태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14일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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