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뉴스' 이진혁 "나 따라다니는 여자 귀신 있다" 오싹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진혁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귀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NEWS'에서 장도연은 이진혁에게 "꿈에서 같은 귀신을 여러 번 목격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진혁은 "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고. 그리고 성인이 돼서도 같은 꿈을 꿨다. 그래서 진짜 귀신 얼굴을 기억 할 정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어떤 꿈이었냐면, 초등학교 때 두 번 내가 내 초등학교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떤 사람한테 쫓기고 있는 거야.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 어떤 누나가 뛰어와. 그게 너무 무서웠다"고 설명한 이진혁.

그는 "그리고 중학생, 고등학생 때 이 꿈을 다시 꿨다. 또 성인이 됐을 때도 같은 꿈을 꿔 '아... 또 만났네. 꿈이니까 괜찮겠지'이랬는데 그 누나가 고개를 절레절레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거기서 말을 멈췄다"고 추가해 오싹함을 안겼다.

[사진 = Mnet 'TMI NEWS'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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