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파마했는데 사진 한장 남기고 머리묶고 육아하는 돈아까운 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양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도 자르고 파마도 했는데..이사진 한장 남기고 머리묶고 육아하는 돈아까운밤 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지난 2018 10월17일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4년이 넘는 연애 끝에 결혼했다. 양미라는 지난 6월4일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름은 서호.

양미라는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자친구는 차승원과 젊은 시절의 최민수를 닮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양미라는 1997년 데뷔해 일명 '버거소녀'로 인기를 모았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세자매'(2010) 등에 출연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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