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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문제 맞아, '블랙페이스' NO!"…외국인들이 본 '샘 오취리→관짝소년단 비난' 사태 ('본격연예 한밤')
2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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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본격 연예 한밤'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관짝소년단'을 비판한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사태를 조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샘 오취리가 제기한 고등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흑인 분장 논란 사태에 대해 다뤄졌다.

고등학생들이 패러디한 '관짝소년단'은 가나에서 마지막을 행복하게 보내주기 위해 상여꾼들이 춤을 추는 가나의 장례 문화 영상을 따라한 것을 말한다.

이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이 화제가 되자 샘 오취리가 "블랙페이스는 흑인 입장에서 불쾌하다. 인종 차별이다"라고 비판한 것. '블랙페이스'는 흑인이 아닌 사람이 흑인을 흉내내기 위해 얼굴을 검게 칠하는 것을 뜻한다.

해당 학생들의 학교 측은 "유명 영상을 패러디했을 뿐 인종차별 의도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샘 오취리는 동양인 비하 역
풍을 맞기도 했다. 해명글을 영어로 쓰면서 논란과 무관한 K팝의 부정적인 표현인 'TEAKPOP'이라는 단어를 쓰며 질타를 받은 것이다.

이번 사태에 같은 가나 출신은 어떻게 봤을까. 쌍둥이 형제 이스라엘과 이삭은 "고등학생이니까 재밌게 하려 했던 것 같다"라면서도 "다른 흑인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 역사가 있지 않나. 그런 역사 때문에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본격 연예 한밤' 제작진은 미국, 호주, 르완다 출신의 흑인과 백인 9명을 불러 논란을 묻기도 했다. 이 중 7명이 '관짝소년단 문제 있다'라고 손을 들었다.

한 외국인은 "블랙페이스는 반복되는 논란이고, 흑인들의 상처가 크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외국인도 "흑인들은 인권을 위해 싸우고 있다. 단순히 장난을 할 수 없다. 눈물과 피가 깊이 스며든 역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블랙페이스'는 민감한 주제라는 것. "만약 당신들의 나라에서 했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 것 같으냐"라는 물음에 "문제가 된다. 인종 차별에 관해 교육을 받으니까", "호주에서도 모든 사람이 잘못했다고 전부 비판한다. 블랙페이스는 안 된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관짝소년단 문제가 없다'라고 손을 든 한 미국인은 "제가 한국에서 자라고 한국 교육을 받았다면 당연히 제가 배운 것과 미디어에서 보는 것만 알았을 것 같다. 그래서 학생들이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가 없다는 건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9인의 외국인들은 입을 모아 "춤만 따라했다면 논란이 안 됐을 거다"라고 짚었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우리 사회에서 그냥 무비판적으로 모방했던 퍼포먼스, 제스처들이 과연 인종적으로 문제가 없었는지 성찰할 계기가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본격 연예 한밤' 캡처]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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