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드 잡은 한화, 하주석 시즌 2호포 폭발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한화 유격수 하주석(26)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하주석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시즌 8차전에서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하주석은 한현희의 145km 직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하주석의 시즌 2호 홈런.

한화는 하주석의 홈런에 힘입어 2-1 리드를 잡았다.

[한화 하주석이 1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무사 만루서 키움 양현의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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